날씨 : 눈이 엄청 많이 왔다. 

부산 치고는 드물에 오늘 눈이 정말 많이 왔다. 퇴근할때 길이 막힐것 같아서 그냥 걸어서 갔다. 아직 눈이 녹지 않아서 많이 미끄럽지 않아서 걸을만했다. 오랜만에 눈구경 실컷하고 엄마랑 대패삽겹살 구워먹고 집에 갔다. 다음날 일어나니 눈이 녹지 않아서 길도 미끄럽고 어제 술도 한잔 한대도 요새 너무 열심히 일했더니 나른하니 꾀가 나서 하루 쉬었다. 일단 그만 두자고 마음을 먹었더니 일도 안되고 짜증이 나서 죽을것 같다. 하루 푹 쉬고 수요일날 출근했더니 고용보험에 급여보고하는걸 깜빡한거다. 바쁘게 정리해서 오후에 보고하고 매출. 매입장부 정리하고 났더니 하루가 금방 갔다.  요즘 일이 빨리 빨리 진도가 안나가서 작은걸 하나 하는데도 너무 시간이 걸린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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