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6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 아베 야로 작가님의 작품 심야식당과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 두 권을 구입했는데 둘 다 약간 실망스럽다. 귀 파주는 가게는 그렇다 치고 심야식당도 이번 권은 살짝 처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주 실망스럽다거나 재미가 없다거나 정도는 아니지만 앞 권에 비하면 약간 처지는 느낌이랄까.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어서 나오길 기다린 작품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말하지만 재미가 없다고는 결코 말할수 없다. 여전히 소소한 재미와 우리 사는 인생의 기쁨과 슬픔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좋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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