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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견전 13 - 동방팔견이문
아베 미유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원래 팔견전이라는게 무슨공주가 낳은 8명의 자식들이 모여서 하는 모험(아마도 요괴를 무찌르는 종류였던것 같다) 이라고 대충 알고있다. 처음에는 그것과는 완전 상관없는 얘기인것 같더니 서서히 구슬을 가진 8명이 모이는걸로 봐서 비슷한 얘기가 되어가는것 같다. 표지에 왼쪽에 있는 꼬마애가 똑같은 문신을 가지고 있고 구슬을 가진 애로 이번에 새로 추가된 일행이다. 텐구의 아들인데 웬일인지 소스케의 분신이 끼어들어서 구슬을 뺏으려고 든다. 소스케의 분신이 자꾸 소스케를 괴롭혀서 싫다. 이 만화에서 소스케가 제일 마음에 든다. 이제 대체 몇 명이 모였나 세어봤는데 7명인지 8명인지 헷갈린다. 등장인물이 자꾸 늘어나서 기억하기도 힘들다. 얼른 다 모아서 뭔 사건(?)을 일으켰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