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아침에 맑았는데 밤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왔다
오늘의 책 : 씨엘 15, 크림슨 스펠 3, 팔견전 13, 밧사로드 3.4, 현자의 돌 9, 동급생,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나고, 나고의 아기고양이들
밀려두었던 그림책들을 모처럼 시간을 내서 봤다. 나고의 아기 고야이들은 앞 편이랑 같이 보려고 기다렸다 이틀에 걸쳐서 두 권을 다 보고 말았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그림책이다. 그외에 만화책도 많이 쌓여있는걸 정리하려고 보기 시작했더니 새벽까지보고 말았다. 전에 사두었던것 두어권에 어제 막 도착한 씨엘외 서너권을 다 보고나니 어느새 시간이 새벽이었다. 사실 테메레르 6권이 도착했는데 한번 손에 잡으면 끝을 봐야할것 같아서 한가한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새벽까지 보게될줄 알았으면 차라리 테메레르를 보는건데...내일은 주간마감이라서 아무래도 힘들것같고 주말에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