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약간 흐리고 후덥지근함 

오늘의 책 : 고스트 라디오 

너무 별 내용이 없다. 지루하고 시시한 책이다. 두께는 엄청나더니 내용은 요약하면 한 페이지 정도? 별 볼게 없어서 그 두께에도 두어시간정도만에 다 읽었다. 읽고나니 밀려오는 후회. 진짜 시시하네...마치 시간을 낭비한듯한 느낌이다. 

 

 

 

 

 

 

 

 

회사의 직원중 한 명이 자기 아들이 군대 있는데 책 좀 받아봤으면 한다고 팔거 없냐길래 중고로 팔려고 내 놓은것중 일부를 그 사람한테 팔기로 했다. 아는 사이인지라 정가의 40%만 받고 넘기기로 했다. 근데 아는 사람한테 책을 주면 항상 좀 무안하다. 뭐랄까 내가 마음에 안들어서 넘기는 책을 주는거 아닌가...하는 무안함과 이 책을 마음에 안들어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약간 생긴다. 알라딘에서 파는거야 상대가 보고 선택하는 거지만 이 경우는 내가 이 정도면 되겠지 하면서 주는거라서 그 사람들이 이런걸 주는거야 라고 할까봐 신경이 쓰인다. 그냥 알라딘에 팔까도 싶었지만 파는줄 알고 일부러 얘기한건데 무시하기도 그렇고해서 여러권 골라서 팔기로 했다. 그냥 주려니 별반 특별한 사이도 아닌데 너무 아깝기도 하고...여러가지로 신경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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