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오늘의 책 : 모든 요일의 카페 

웬지 모르게 책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큰 기대를 안고 산 책인데....고만고만한 정도? 결정적인건 사진이 완전 꽝이다. 너무 어두운데서 찍어서 뭐가 뭔지 제대로 안보이는 사진이 많았다. 카페라는곳의 특성상 약간 어둡게 찍힐수밖에 없지만 책에 낼 사진아닌가. 제대로 보이기는 해야지. 한참을 인상을 쓰며 봐야지 아~이거구나 하는 사진이 너무 많았다. 이건 편집자나 작가 둘 모두의 잘못이다. 거기에 내용도 평범하니 고만고만한 수준이다. 이건 내 기대가 너무 큰 탓도 있는것 같은데 표지도 그렇고 제목도 너무 마음에 쏙 들어서 내용이 아주 좋을거라 생각했는데...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장부정리를 며칠째 너무 열내서 했더니 이젠 웬지 피곤하니 장부가 꼴도 보기 싫다. 얼른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 연휴를 기대하며 열심히 일을 하고는 있지만 웬지 기운이 좀 빠지는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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