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숲의 아카리 4
이소야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무딘 부점장의 마음에도 슬슬 봄바람이 부는듯하군요. 거절해놓고는 막상 아카리가 신경쓰이는걸 보니 두 사람이 잘될 분위기가 슬슬 풍기는게 괜찮네요. 아카리와 부점장은 참 좋은데 등장인물이나 내용중 한 두개는 진짜 마음에 안드는게 이 책의 단점이네요. 이번편에서는 점장과 외국서적코너의 얘기가 나오는데 점장의 태도가 진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솔직히 이 점장은 내가 참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아무리봐도 싸가지가 없단 말이예요. 책에서는 미화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현실세계에서 이런 상사가 있다면 진짜 미울것같아요.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써 감정이입이되서 도저히 좋게 봐줄수가 없어요. 전편에서도 그랬죠. 새 책 홍보하려고 애써서 꾸며놓은걸 자기 마음대로 인터넷으로 팔잖아요. 이쪽이 밤새워서 노력한 공이 있는데 자기가 상사라고 마음대로 없애고 그런거 안되죠. 실제로 나한테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때려죽여도 시원치 않을거같거든요. (오랜 직장생활의 여파로 이런 원한이 산처럼 쌓여있죠) 점장만 안나오면 이 책이 더 재미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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