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쨍하니 무지 덥다 

차라리 어제 은행을 갈껄 싶을 정도로 더운 날씨다. 급여 지급하고 은행 다섯군데를 돌면서 돈 찾아서 국민은행에 입금시키고 나니 어느덧 12시 반. 사장이랑 밥먹기 싫어서 근처 이마트 식당가에 갔다. 근데 이것들이 에어컨을 안 틀어주고 달랑 선풍기 하나 돌리고 있는게 아닌가. 그때 그냥 나왔어야 했는데 딱히 다른 식당도 없고 해서 그냥 먹기로 하고 충무김밥을 시켰는데 정말 형편없었다. 살다살다 이렇게 맛없는 충무김밥 처음 먹었다. 충무김밥이란게 웬만하면 먹을만 한데 말이다. 거기다 왜 잔치국수를 같이 주는건데? 차라리 라면이 낮지 충무김밥에 잔치국수가 궁합이 맞다고 생각하다니...맛없는거 먹고 배부른것만큼 화나는게 없다. 더운데 앉아서 꾸역꾸역 먹고나니 어찌나 서러운지. 이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내 다시는 이마트 식당가에는 가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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