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하여튼 엄청나게 덥다 

도대체 언제쯤 이 여름이 끝날까. 정말 괴롭다. 우리 강아지들조차 선풍기앞을 떠날줄 모르고 이 와중에 우리 방울이는 털갈이를 한다. 날씨가 너무 더우면 종종 이런 일이 생긴다. 털갈이 할때가 아닌데 하는거. 미치겠다. 너무 더워서 청소도 하기 싫고 음식도 하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 방에 먼지와 털이 쌓이고 있다. 휴우~솔직히 집안일은 참 하기 싫은 일이다. 뭐 해도 표도 안나고 생기는것도 없는데 일은 또 얼마나 많은지. 여름이면 일이 더 많다. 곰팡이에 내 창문을 열어놓으니 먼지도 더 많이 쌓이고. 지긋지긋하다. 대충 쓸고 정리만 하고는 빈둥빈둥 더위에 쩐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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