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와 그릇을 만드는 사람의 얘기다. 작가 특유의 은근한 매력이 잘 살아난 작품으로 그림도 좋고 내용도 좋고 이 작가의 작품은 항상 기본은 한다. 다만 다른 작품들도 사고 있는데 그 작품의 뒷권은 왜 안내주는지 모르겠다. 다른 작품들의 뒷편도 얼른얼른 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