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낮에는 맑았지만 오후부터 구름 끼고 밤에는 비가 내렸다. 

이런 저런 일들로 바쁜 하루였다. 게다가 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또 책을 사고야 말았다. 읽지 않은 책이 너무 많아서 박스에 쌓여가고 있는데...이러면 안되는데 왜 자꾸 이러는지 모르겠다. 물론 언제가는 다 읽겠지만 이렇게 쌓아두면서까지 살 필요는 없는일인데...오후에는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읽었다. 재미삼아 과학서를 한 두권씩 보는데 역시나 어렵다. 그래도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은 좀 쉬운편이다. 저번에 산 갈릴레오의 손가락은 진짜 너무 어려웠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빨리 읽을수가 없어서 이 한권 읽는데 하루가 다 갔다. 저녁에는 닭튀겨서 맥주 한 잔하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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