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흐리고 오후부터 비. 

결재일. 전표정리, 주간마감, 업체걸재, 시산표 마감 등 이 달의 일을 다 끝냈다. 이제 다음주는 쭉 놀수 있다.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회사는 참 놀 시간이 많아서 좋다. 일 다하고 노는데 누가 뭐라나. 저녁에 엄마랑 영이랑 같이 곱창집에 갔다. 좀 비싼집이라서 자주 가기는 힘든데 진짜 맛있다. 셋이서 먹다보니 술을 많이 마셨다. 다 해서 109,000원. 내가 쐈다. 크~ 소곱창은 맛은 좋은데 너무 비싸다. 그래도 즐겁게 먹고 마셨다. 집에와서는 어떻게 씻고 잤는지 기억이 없다. 그래도 습관이 되서인지 씻고는 잔게 용하다. 작년에도 딱 이때쯤 떡이 되도록 먹고 목욕탕에서 씻다가 넘어져서 팔을 삐었었다. 요번에는 무사해서 다행이다. 내일은 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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