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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데트의 모험 2
권교정 지음 / 씨엔씨레볼루션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다른 거인들과는 달리 몸 크기가 거의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페라트와 라자루스를 보면서 이리될줄 알았지만 둘은 사랑에 빠졌다. 서로에게 빛과 어둠의 마법을 가르쳐주면서 이 둘은 행복한데 주위사람들은 불안해 한다. 어둠용을 불러낼 수 있을만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거인들 뿐인거라 생각하고 그들을 없애려는데. 페라모어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을 보고는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 서로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빛과 어둠의 최고레벨의 마법을 시전하고 그 결과 결국 어둠의 용이 태어나고 만다. 결국은 예언을 없애려는 사람들에 의해 예언이 실현되고 마는 아이러니라니. 슬픈 결말을 뒤로 한채 세월은 흘러 드디어 데트가 등장한다. 근데 아직 왕과 처녀를 읽지 않아서 데트가 어떤 인물인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너무 가볍게 나온다. 오히려 그 친구가 영웅의 포스가 있달까. 크크~아직은 생각도 가볍고 바람기도 있고 능력도 별로인 데트가 어쩌다 인류를 구하는 영웅이 되는지. 다음 권을 향해서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