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23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22권이 나오는데 1년이 걸렸는데 금방 23권이 나오더라니..이번이 완결이다. 다음권이 있지만 본 편의 줄거리와는 그닥 상관없는 부록편 정도 되는것같다. 약간 아쉬운 면도 있지만 적당한 선에서 잘 끊은것 같다. 일본만화중에는 인기가 있다보니 밑도끝도없이 길어져서 나중에는 별 줄거리도 없으면서 4~50권까지 나오는 만화가 있어서 그럴게 될까봐 사실 약간 두려웠다. 아무리 재미있어도 20권내외여야지 이 이상을 넘어가면 좀 과하다. 재미도 떨어지고 줄거리도 중구난방이고. 전편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연주를 했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의 연주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치아키의 곁을 떠나서 방황하던 노다메는 결국 파리로 돌아온다. 돈이 떨어져서....이쯤에서 접자고 생각하지만 어느새 피아노의 매력과 치아키의 매력에 빠져 다시 한번 심기일전. 노다메가 대 피아니스트가 되는것도 나오면 좋을텐데 싶은 생각을 잠깐했지만 이쯤이 끝내기에 적당한것 같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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