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숲 호텔 2
시노하라 치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안개숲 호텔로 오게되는 투숙객들. 성공한 삶을 살았음에도 오래전에 자신이 버린 첫사랑을 만나기위해 필사적으로 안개숲호텔을 찾아온 사업가. 안개숲 호텔에서 글을 쓴다는 작가가 자신의 아버지임이 틀림없다며 만나러 온 청년.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거라면서도 고향을 그리워하며 돌아온 인기 여배우.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지고 안개숲 호텔로 모여드는 투숙객이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 혹은 호텔 직원들의 도움으로 아픔을 치료하고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다. 근데 작가의 전작에 비하면 호러스러움이나 괴기스러움이 약간 모자란듯도 싶다. 그리고 전작에서도 그렇지만 이편에서도 여전히 사연이 연인들에게 집중되어 있달까. 오는 사람들의 사연의 거의 다 연인과의 문제다. 좀 더 색다른 사연을 많이 실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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