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딸 7
나스 유키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줄거리 설명에서 약간이 스포가 있습니다. 

이팔청춘 창창한 시절을 아빠의 시중을 드는걸 사명으로 생각하고 살던 하츠네에게도 드디어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아빠의 과거를 아는 사람들이 한둘씩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원래부터도 수상했던 아빠는 더더욱 수상해지기 시작한다. 눈감고 모른척 살때는 몰랐는데 알기 시작하기 눈에 보이는것부터 귀에 들리는것까지 하나같이 너무나도 수상해진다. 더군다나 무진의 친구(?)인 무이씨의 너희 아빠를 죽인것은 무잔이라는 수상한 말에 하츠네는 아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고 결국 가출을 감행한다. 과연 하츠네의 친부와 무잔, 무이의 사이에는 무슨일이 있었을까? 느닷없이 나타난 인형술사는 또 누구인지? 무잔은 정말 하츠네의 아빠를 죽였을까? 과연 그가 하츠네에게 그토록이나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숨기려는것은 무엇인지 뒷편이 점점 궁금해진다. 여담인데 전편에 등장한 주니어씨가 여기서 제법 비중있게 등장하는데 크크~~~ 나는 웬지 주니어씨가 너무 귀엽다. 능력도 빵빵하고 얼굴도 무서운 주제에 이 아저씨가 얼마나 귀엽게 구시는지. 그의 활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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