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우인장 8
미도리카와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제나 그렇듯이 요괴들에게 치여 일상생활에서 쩔쩔매는 나츠메. 학교 문화제가 한참인 중에 불청객 요괴가 찾아오고 전편에서 퇴마화살에 맞은 냐용선생은 상처회복을 위해 자는 중이다. 혼자 힘으로 그 요괴를 처치하는중에 나츠메는 지금의 생활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닫고 이 생활이 깨어질까봐 두려워한다. 아주머니 아저씨의 사랑과 자신이 약간 특이한것을 알고도 자신에게 친절한 친구들의 우정에 감격하는 나츠메. 이제야 나츠메가 과거의 상처를 약간이나마 씻고 마음을 열어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기쁘다. 힘을 내라. 나츠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