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그림 (리커버)
타샤 튜더.해리 데이비스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너무 너무 예쁘고 멋진 책입니다. 타샤 할머니의 책을 다 사모았는데 사실 동화책이나 삽화를 넣은 책은 많이 사보질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동화는 어린애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다 보니 제가 사보기는 그렇더라구요. 코기빌 시리즈는 샀지만 선물로 주고 말았죠. 게다가 삽화작품은 우리나라에는 많이 안나오기도 했구요. 이 책에는 타샤의 작품이 많이 실려있어서 만족입니다. 게다가 그녀의 인생얘기도 쭉 나와서 좋았구요. 다른 책들에서는 주로 그녀의 버몬트 생활에서만 촛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녀의 삶 전체 스토리와 그녀의 작품이 전부 나오고 삽화도 전부는 아니라도 많이 나와서 그녀의 인생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작년에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녀의 그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이 아주 마음에 들꺼라고 봅니다. 정말 예쁜 그림들이 한가득인 예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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