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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가무연구소
니노미야 토모코 글, 고현진 옮김 / 애니북스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노다메. 진정한 엽기적인 그녀. 청소도구는 침대에 있고 냄비에는 요상한 버섯을 키우고있는 그녀. 치아키의 스토커를 마다않는 그녀. 나는 그녀가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는지 이제야 알겠다. 노다메 그녀는 바로 나노미야속에 있는 그녀였던 것이다. 이 책속의 한 에피소드 중에 친구랑 술 마시고 꿀꿀한 집으로 오는 중인데 이런 기분일때는 이런 노래와 춤을 불러야 한다면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조그만 소인족들이 부르는 움파룸파 노래와 춤을 춘다. 것두 대로변에서. 이 장면을 보고 난 알았다. 노다메! 너 이렇게 탄생했구나라는 것을. 그런 생각에 킥킥대며 보니 어느새 마지막. 술을 하도 좋아해서 주위로부터 구박받고 있는 나로서는 너무나도 부러운 음주가무로 점철된 삶을 살고있는 그녀가 부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