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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컵케이크 살인사건 ㅣ 한나 스웬슨 시리즈 5
조앤 플루크 지음, 박영인 옮김 / 해문출판사 / 2007년 11월
평점 :
이편에서도 역시 우리의 한나는 기어코사 시체를 발견해내고야 만다. 이번만은 절대 살인사건에 손대지 않으리라 다짐하건만 뜻밖에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안드레아의 남편인 빌이 물망에 오르고 결국 이 자매는 다시한번 살인사건을 해결하기위해 뭉치기로 한다. 좌충우돌 돌아다닌끝에 빌이 혐의를 벗자마자 빌과 마이크는 한나에게 사건에서 손떼기를 강요하지만 우리의 한나가 누구인가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거기다 루앤에 대한 놀라운 비밀도 밝혀지는데..
여전히 두 남자 사이에서 유쾌한 줄다리기를 즐기고 있는 한나. 바쁜 일상의 틈틈이 임신으로 배까지 부른 안드레아와 동분서주 살인사건까지 조사하자니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하지만 일도 사랑도 살인사건도 어느것 하나 포기할 순 없다. 과연 우리의 한나는 누구와 결혼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