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시간만 일한다 - 디지털 노마드 시대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식
팀 페리스 지음, 최원형.윤동준 옮김 / 다른상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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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이 넘 마음에 들어 그의 다른 저서인 '나는 4시간만 일한다'도 찾아 읽었습니다. 역시나 도움이 되는 내용이 가득!

'과연 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바쁜 척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보다 충만한 삶을 살고자 하는 많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당신이 가장 효과적일 때만 일해야 삶은 더 생산적이고 즐겁다. 이것이야말로 꿩 먹고 알 먹는 일석이조다.

당신이 자신감이 없다면 알아 두라. 세상의 다른 사람들도 거의 다 그렇다는 것을. 경쟁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고 당신을 과소평가하지도 마라.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니까.


흥분이야말로 실질적인 의미에서 행복의 동의어이고 당신이 추구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당신이 물어야 할 것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나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가 아니라 "무엇이 나를 흥분시키는가?"이다.

명심해야 할 두 가지 자명한 이치가 있다.
1. 중요하지 않은 일을 잘한다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2.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일이라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이 말을 기억하라.
"무엇을 하느냐가 어떻게 하느냐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여전히 효율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적절한‘일에 적용되지 않으면 소용없다."

우리는 일해야 할 시간이 8시간이기 때문에 8시간을 채워 일한다. 만약 일해야 할 시간이 15시간이라면 우리는 15시간을 채워 일할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라! 급한 일이 생겨 2시간 후에는 사무실을 나서야 하는데 해야 할 일의 마감시한이 있다면 우리는 2시간 안에 그 일을 기적적으로 끝내지 않는가.

하루에 끝마칠 중요할 일은 절대로 두 가지를 넘어서는 안 된다. 절대로 말이다! 만약 당신이 그날 해야 할 중요한 업무를 한 가지도 완수하지 못햇다면, 연체료 5달러를 아끼려고 얼마 안 남은 업무 시간을 DVD를 반납하는 데 써서는 안 된다. 차라리 중요한 일을 처리하고 연체료를 내라.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똑똑하다. 그들에게 스스로를 증명할 기회를 주라.

당신이 고객들에게 선택 사양을 많이 제공할수록 고객은 점점 더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되고, 결국 주문은 떨어지게 된다. 결국 양쪽 모두에게 손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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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피에르 크리스탱 지음, 세바스티앵 베르디에 그림, 최정수 옮김 / 마농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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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책, 조지 오웰의 팬이라면 누구나 시도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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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가는 길, 실크로드 - 지금 세계는 어디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피터 프랭코판 지음, 이재황 옮김 / 책과함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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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촉감, 내 느낌만으로
"내 생각에, 1분이면 알 수 있어요. 그저 내 촉감, ,
요. 그게 내 방식이오." 178 그러나 사실 더 깊숙한 문제가 걸려 있다. 트럼프는 그기보다는 증상이다. 현재의 백악관 재직자는 한편에 제쳐두계에 미국의 진정한 동맹자가 얼마나 적은지, 그리고 심지어 이트럼프는 그 원인이라한편에 제쳐두더라도, 세그리고 심지어 오랜 동반자들도 그 기본적인 신뢰성에 얼마나 의문을 품고 있는지를 지지것은 놀라운 일이다. 미국의 고립은 전 국무부 부장관 스트로브 태Strobe Talbott 같은 경험 많은 베테랑들도 깊이 우려하고 있는 문제다.
는 미국의 고립주의가 단지 어리석은 일일 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익에반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바로 제임스 매티스가 2018년 크리스마스 직전 국방부 장관에서 물러날 때 지적했던 바다. 매티스는 미국의 "국가로서의 힘이우리의 독특하고 포괄적인 동맹 및 동반자 시스템과 뗄 수 없이 연결돼 있다"라고 굳게 믿었다. 그것이 약화되고 망가지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미국을 약화시키는 일일 뿐만 아니라 "전략적 이해가 점점 더 우리의 이해와 긴장 상태에 있는 나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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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드릴게요 - 정세랑 소설집
정세랑 지음 / 아작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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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정세랑 월드, 안 읽은 분은 있어도 한 권 만 읽는 분은 없다는 바로 그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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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12-24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요님, 2019년 서재의 달인 북플마니아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좋은 이웃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소요 2020-01-14 11:46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2020년은 더욱 좋은 책과 함께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내 고향은 전라도 내 영혼은 한국인
인요한 지음 / 생각의나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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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내 고향은 전라도 내 영혼은 한국인 by 인요한’ 읽다. 지난 주 같은 열차를 타고 김한길, 최명길씨와 순천에 온 이 분을 순천역에서 마주쳐서 생각 난 김에 찾아 읽어 보았다. 고향 순천을 알리는데 순천만과 정원박람회가 9할이라 치면 이분은 적어도 5푼은 차지할 듯 싶을만큼 순천사랑 지극한 분. 책을 읽으니 곁가지로 호남지역 기독교 선교역사와 해방전 평양외국인학교가 동아시아 외국인 학교 최고 명문이었단 소소한 사실까지 알 수 있었다. 더불어 5.18 광주 민주화 항쟁에 혁혁한 기여를 했다는데 새삼 감사하단 생각이. 얼마 전 목포가 고향인 작가의 소설 ‘항구의 사랑’을 읽으면서 학교 축제에 광주 민주화항쟁을 다룬 연극을 올린 주인공 일화를 보며 회상한 것이긴 하지만. ..광주전남지역 어디나 그랬겠지만 어린 시절을 보낸 순천여수에서 중고생들 역시 광주민주화항쟁의 자장에서 벗어나기 힘들었었다. 5월만 되면 학생들도 의식하고, 진도를 빼야하는 선생님들도 학생들의 성화에 80년 광주에 얽힌 이야기를 하나둘씩 꺼내기 일쑤였었는데...그들 역시 젊은 시절 직접 80년 광주를 겪었거나 들은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출신들이 대다수였기에. 꽃피는 5월은 피끓는 5월의 이야기로 덮여졌던 기억이 새삼 떠올랐다. 감사해요 인요한 성님. 세브란스 들으면 찾아 인사드리고 싶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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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dge 2022-05-17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왜 별이 두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