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랫목에 앉아 엉덩이 밑으로 두 손 넣고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되작거리다보면 손도 마음도 따뜻해진다. 그러면 나는 꽝꽝 언 들을 헤매다 들어온 네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다. -울고 들어온 너에게 전문 읽자마다 눈 앞에 그려지는 시골 할머니집, 돌아가신 할머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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