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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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먹먹함을 어찌해야 할지. 스타카토처럼 툭툭 끝나는 문장들이 비수처럼 가슴을 풀어 헤쳐 놓다 암전. 아마도 독서기간보다 수십배의 기간동안 잔향이 고요한 밤 홀로 있는 와중에 찾아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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