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궁궐의 우리 나무> 저자 강연회"

2명 신청합니다. 유홍준 교수님 강의 듣는 자리에서 눌와 출판사 분들을 통해 개정판을 조금 일찍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구판이 내용의 훌륭함에도 글자 장평이 다소 눌려져 있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개정판을 보니 눈에도 산뜻하고 나무들 사진들도 생동감이 있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작년 가을에 박상진 교수님과 창덕궁을 답사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 때 함께한 제 아내 뱃속의 아이가 벌써 걸음마를 걸으려고 하는데, 그 기간 동안 우리 아들이 자라난 것처럼 우리가 좋아하는 그 책도 더 자라나서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박상진 교수님 만나뵙고 또 한 번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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