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자들의 국가 - 세월호를 바라보는 작가의 눈
김애란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학이 사회의 병리를 가장 먼저, 예민하게 진단한다라는 말은 이 책을 통해 다시 의미를 가진다. 정치,언론이,겁먹은 다수가 결국 침묵하고 있을 때 손을 들어 아니오라고 말하는 이. 그들이 작가이다. 같이 아파하고 시대를 증언하는 작가들이 있기에, 그리고 이 책을 손에 쥔 아직 희망은 곁에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