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지난 1, 2권에 이어 곧 출간 예정이라던 3권을 해넘이 하면서 기다린 독자입니다. 일본문화 소개의 클라이막스가 될 교토편을 실제 접하기 전에 유홍준 교수님의 슬라이드와 함께 집필 방향을 짚어가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유홍준 교수님의 글담도 글담이지만, 입담을 접해야지만 그 생생한 간접체험을 몸소 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오랜 팬으로서, 그리고 열렬한 문화유산답사기의 애독자로서 꼭 기회를 접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