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다상담 3 - 소비·가면·늙음·꿈·종교와 죽음 편 강신주의 다상담 3
강신주 지음 / 동녘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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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두께만큼 수많은 고민들이 들어갔다 나온다. 답은 없다. 저자도 답을 자로 대듯 구획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답이 아니라 현실인식과 자기발견이다. 그 과정은 아프다. 저자는 그 과정에 오롯히 함께한다. 논란은 차치하고, 누가 감히 이 동행에 돌맹이를 던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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