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벨라처럼 쉽게 화초 키우기 - 왕초보도 실패 없이, 아파트에서도 싱그럽게
산타벨라 성금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화초 키우기에 대한 책을 읽었다. 정원은 없지만 아쉬운대로 베란다를 이용해서 예쁜 꽃들을 키워볼 생각이다. 화초 키우기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부분이 바로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라'는 것인데 그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꽤나 유용했다. 날이 좀 따뜻해지면 꽃시장에 가서 꽃들을 좀 데려와야겠다.

 

 

책 속에서

 

'속흙이 말랐을 때'를 나무젓가락으로 구별하기

* 젖은 흙 - 나무젓가락을 깊숙이 넣었다 꺼내서 보면 흙가루가 나무젓가락에 많이 붙어 있어요. 또 나무젓가락이 물을 흡수해서 젖은 느낌이 있답니다.

* 마른 흙 - 나무젓가락을 깊숙이 넣었다 꺼내서 보면 흙가루가 거의 떨어져나간답니다. 나무젓가락을 만져봐도 축축한 느낌이 없지요. 이때 물을 주면 돼요.

<Tip> 나무젓가락의 1/4 정도를 흙 속에 꽂아놓고 천천히 1부터 20까지 센 다음 빼내세요. 20초 정도 기다리는 이유는 흙 속 수분이 흡수되는 시간을 감안한 것이랍니다. 꽂자마자 빼면 정확히 알 수 없어요.

 

얼음과자 막대를 이용한 이름표 만들기

* 준비물 - 얼음과자 막대, 투명 매니큐어, 네임펜

* 만드는 법

  1) 나무 막대를 물에 씻어 잘 말립니다.

  2) 흙 속에 들어갈 막대 부분의 앞뒤, 옆면에 투명 매니큐어를 두세 번 말리면서 바르세요.

  3) 물이 묻어도 지워지지 않는 네임펜으로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은 부분에 화초 이름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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