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궁궐의 우리나무> in 봄.여름.가을.겨울 5번째"
2명 신청합니다. 유홍준 선생님의 한국미술사로 알게 된 눌와출판사에서 구매한 책 중에서도 마음이 가는 책이 바로 '궁궐의 우리나무'입니다. 서촌에 살면서 멀리 내려다보이는 경복궁은 가끔 살펴보았지만 멀지 않은 창덕궁에는 요즘 적요했었는데 최고의 가이드와 함께 겨울나무 이야기를 맛보고 싶습니다. 신생의 봄날을 준비하는 겨울나무와 같이 내년 2월에 첫 아기를 낳으며 생명의 나무(Tree of Life)가 될 아내와 함께 박상진 교수님의 설명을 들을수 있다면, 아.. 더이상 바랄 게 없는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