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시기지만 그럼에 이렇게 현실에 기반한 한홍구 선생님의 직강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시민으로서, 배우는 사람으로서 불행 중 행복인 것 같습니다. 갈짓자로 갈팡질팡 한 현실이지만, 결국은 느린 걸음으로 우직하게 사회는 하나씩 나아진다는 것을 역사를 배움으로서 알아갑니다. 이에 한홍구 선생님의 역사강의 신청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