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직장인 공부법을 배우다 - 나를 위한 맞춤형 평생공부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여러 가지 공부법을 소개한 책이다. 다소 뻔한 주제이지만 사이토 다카시의 꽤나 훌륭한 전작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독서력, 질문의 힘 등]을 돌이켜볼 때, 그의 충고는 결코 가볍게 넘길것만은 아니다. 그가 말했듯이 어쩌면 성인이 되어서 자기가 하고싶어서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일지도 모르겠다.

<인상깊은 구절>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란 곧 목적에 맞는 공부법이기도 하다.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라는 목적에 따라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바뀌기 마련이다.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 안정효의 영어 길들이기

- 그가 강조하는 영어 공부법은 '쉬운 영어책 통째로 읽기'다. 사전을 찾지 않고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는 방식이다.

성인이 되어 하는 공부라면 '내 가게를 열겠다'는 식의 태도가 필수적이다. 주체적이고 절실한 자세가 있어야 공부의 효율이 극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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