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보고선 눈을 땔 수 없더군요. 시공간을 뛰어넘어 내가 있는 현실을 자각하게 만드는 힘, 만화이지만 행간과 행간의 의미를 더듬어야 하는 소설같은 만화. 그 주인공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현실과 사회 그리고 예술의 접점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