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부대관은 자료의 보고 인터넷을 통해 구할 수 있지만 당대 지도와 하나하나 대조해보며 현재를 가늠할 수 있는 건축물 자료들까지 모두를 엮어낸 작업은 집념과 사명이 결합되지 않고는 불가능하리. 서울의 과거, 근대 경성이 현재에도 생생히 살아있음을 필지와 필지, 건물과 건물을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