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삼킨 세계사 - 12척 난파선에서 발견한 3500년 세계사 대항해
데이비드 기빈스 지음, 이승훈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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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에 잠긴 고고학적 유물들이 밝혀낸 통상과 교류의 흔적들을 짚어 가다 보면, 우리는 갇혀 있는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이동하는 호기심 가득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호기심을 소중히 여겨 바다 저 멀리 무언가가 존재하리란 긍정이 문명을 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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