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이 당위가 아니라 필요에 의한 것임을 다양한 사례와 출처로 설파하는 책. 능력주의만으로는 햐결할 수 없는 현대사회 여러 복잡한 문제들을 다양성으로 해결해 낼 수 있고 조직과 사회가 잘 운영되기 위한 요소임을 밝힌다. 집단적 사고, 에코체임버, 평균의 개념에 함몰되어 나쁜 판단을 내리는 걸 피하기 위해선 건설적 반대와 개별성에 근거해 큰 차원의 혁신을 이뤄야 하며 그 핵심요소가 다양성이라는게 이 책의 요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