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읽고 사랑하는 것으로 정의하려 하는 나의 삶, 열심히도 걷고, 일로도 취미로도 맹렬히 읽고, 삶을 무척이나 진심으로 사랑하는 대선배님의 이야기를 보고 배운다. 아직 내 수준으로는 갈길이 멀었지만, 뭐 대수인가. 선배님 말씀처럼 한 발자국 내딛으면 된다. 또 한 발자국 내 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