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마시는 시간 - 그들이 사랑한 문장과 술
정인성 지음 / 나무나무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술과 책이 있는 공간 책바를 운영하는 정인성 대표의 책입니다. 그의 최근작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가 마음에 들어 이 책도 읽어보았어요. 


소설에 등장하는 술, 칵테일에 대한 문장과 그에 얽힌 술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술을 잘 못마시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술들이 궁금해서 맛이라도 보고 싶어지네요. 또 책을 다루는 책이다보니, 읽고 싶은 책들도 한가득 생겨났어요. 읽을 책이 많아 행복한 요즘입니다. 


책에 소개된 책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구해줘> 기욤 뮈소

<백년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캐롤> 파트리샤 하이스미스

<기나긴 이별> 레이몬드 챈들러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하이 피델리티> 닉 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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