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 메리셀리

미래사
2002년 8월 15일 / 336쪽

 

1818년 출간된 SF호러 소설의 효시! 영화로만 100여차례 만들어진 신화적인 작품! 작가 메리 셀리는 이 작품을 자신의 악몽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과학 기술에 대한 인간의 오만함과 불신, 폐해를 무섭게 풍자한 고전 호러소설의 진정한 걸작! 괴물은 이름이 없다! 이름이 없는 괴물은 자신을 만든 창조주의 이름을 시기한다! 그래서 창조주를 아는 모두를 죽여버린다. 아무도 창조주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잔혹하고 슬픈 감동의 호러 수작!

 

 

 

 

 

 

 

우울과 몽상 - 애드가 엘런 포

하늘연못
2002년 4월 29일 / 847쪽

 

정신이상을 겁내는 작가의 불안한 심리가 엿보이는 산문시풍의 걸작 단편 리스트! 포우의 '검은 고양이'를 능가하는 현존하는 호러 단편 중 최고의 수작 '어셔가의 몰락'은 반드시 읽어보길! 시종일관 불안하고 무시무시한 기운이 감돌며 공포의 저택 속으로 독자들을 강렬하게 잡아 당긴다. 특히 충격적인 라스트의 공포는 언제 읽어도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며 잠시 악몽 속을 걷게 한다! 차원을 뛰어넘는 포우의 정신세계를 탐미해보자!

 

 

 

 

 

 

 

배틀로얄 - 타카미 코슌

대원씨아이
2002년 4월 2일 / 350쪽

 

일본 호러 소설 심사에서 대단히 불쾌하고 혐오스럽다는 평을 받으며 논란이 된 작품! 한때 일본 사회에서 금서로 취급되며 은밀하게 청소년들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낸 잔혹 호러소설! 마침내 영화화되어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책 역시 수십만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된다! 살아 꿈틀대는 듯한 생생한 캐릭터들의 심리 묘사와 끔찍하리 만치 리얼한 잔혹 묘사가 압권! 최후의 한 명을 위해 그들은 친구를, 계속 죽여야만 했다!! 호러소설의 일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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