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만남! 아무것도 모르는 것은 키바 뿐. 그러나 키바는 억지로 서로에 대해 모르는 척, 무관심한 척 하는 카스미와 나오를 보며, 카스미와 나오가 서로 사랑했던 사이였음을 눈치채기 시작한다. 모든 것은 언니 토모코의 우연을 가장한 계략. 키바가 그것을 눈치채 주기를 바랬던 것. 그리고 금지된 은밀한 사랑을 나눈 카스미와 나오에 대한 질투와 시기를 이런 식으로 표출해 둘 사이를 곤경에 빠뜨리고자 한 것!

 


 

 

 

 

 

 

언니를 위해서... 그러나 무엇이 진심이고 무엇이 최선인며 무엇이 사랑을 위한 것인가! 토모코의 덫에 걸린 그들은 괴로워한다!

 



 

 

 

 

 

키바는 분노한다. 그것은 동경해 마지 않던 은사 나오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에 가까웠다. 그는 알 수 없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토모코.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여자! 시나리오의 키를 손에 쥐고 계획했던 대로 움직여 나간다. 그녀가 써 나가는 '퍼스트 러브' 그것은 애절한 첫사랑 이야기이며 무시무시한 복수극이다. 그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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