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하우스 Full House 5
원수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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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줄거리 설명 안해도 다들 아실것 같은, 우리나라의 대작(^ㅡ^)인 풀하우스입니다. 원수연님의 작품이에요;;;에에, 대충 내용을 설명하자면, 일단 배경은 영국입니다.아빠가 지으신 집에 살고있는 작가 지망생 엘리와, 스캔들 메이커인 영국의 유명 배우 라이더 베이가 '풀하우스'에 의해 얽히고 얽혀서 '계약 약혼'을 하게되고 결국에는 결혼에까지 골인하게되는(맨날맨날 다투고 어째도 결국에는 사랑하게 되었다는 얘기겠죠?^ㅡ^) 어찌보면 평범하고도 흔하디 흔한 사랑얘기~라고 하실분도 있겠습니다만, 뭐 어차피 순정만화라는게 '대리만족'의 효과도 갖고있는것 아니겠습니까;;;;;;^ㅡ^재미도 있구요. 아, 이 만화는 다른 만화들처럼 결혼을 하는것에서 끝나는게 아닙니다^ㅡ^라이더와 엘리는 수많은 갈등을 겪은데다 싸움을 하면서 사랑을 표현(?)해왔기때문에 막상 결혼을 하게 된후 갈등만 서로 더 깊어지게 되죠.이렇게 꼬이고 꼬인 갈등은 마지막에 가서 진짜 놀라울정도로 확 풀리게 됩니다^ㅡ^(이 과정도 재미있죠......)아직 안보신분은 꼭 보시는게 좋을거에요^ㅡ^순정만화계의 명작..이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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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입니다 1
메카 타나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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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인형을 쓰고 오는 저승사자 본 적 있나요?^ㅡ^;;;그런점에서 나베시마/유즈코 콤비를 보는건 상당히 즐거웠습니다^ㅡ^;(근데 처음엔 유즈코.......남잔줄 알았다는; 나중에 치마를 입고 나오길래, 설마?! 했는데;;;;;; 진짜 여자였다니;;;뭐 남자이름이 유즈코라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만;)그리고 주인공인 무표정~~~에 못하는것 없는 카야.(원래이름은 츠츠이 마도카..로 카야는 별명☆)거기에다 나베시마씨를 할아버지가 돌아가실때 처음 본 이후로 계속 좋아하게 된 열혈 소녀 아구마.엄청 코믹하지도 않고, 웃음이 나온다던가 하는것도 아니지만잔잔함~이 재미를 주는 작품^ㅡ^(거기다 매회 바뀌는 토끼군의 코스프레를 보는것도 정말 재미있음♡)아마도 아직 완결편만 못봤는데 카야와 아구마양의 폴인러브로 끝나게 될듯 하군요;;;에에, 생긴건 나베시마씨가 딱 제 취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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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관계 1
마키무라 사토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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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이름 기억안남;;;;;;) 엄청난 미식가인 아버지를 따라 이것저것 여러가지 별별 요리를 다 먹어보며, 편안하게 인생을 살아온 부잣집 아가씨.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20세 생일날 레스토랑에서 여느때와 같이 식사를 하던 가족들. 아버지는 갑자기 쓰러져 죽었다.그때부터 주인공은 엄마와 함께 조그만 아파트를 얻어 살아가게 된다.(들어보면 한순간에 망한 주인공의 불쌍한 이야기......같지만 주인공 엄마의 친정도 엄청난 부자여서 엄마는 거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지도 않다;)주인공은 대학교도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로 어느 자그마한 식당의 요리보조(?)로 일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서 만난 사람.(에;;;; 이사람의 이름까지 기억이 안나;;;) 그사람은 요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이름하여 '천재'였지만 어렸을때 식당에서 부모님이 '마지막 만찬'을 하게 해주고 자살해버린 기억으로 요리에 증오심을 가지고 있는 남자였다.이둘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뭐 그럴듯한 순정에 살짝 요리를 조미료로 가미시킨 만화이다.이매진의 작가라 좀 기대를 하고 보았는데, 그런대로 재미있었고, 이매진보다는 그다지 재미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주로 프랑스 요리에 중점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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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제국 1
키타 나오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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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 이데아는 통치중 갑자기 사망했다.제국의 정계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갈팡질팡했다.급기야 사람들은 이데아의 클론을 만들었는데, 그 것이 바로 로즈.(여자 이름이나 사실은 남자;; 이마에 장미 모양의 멍이 있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자신을 이데아의 실패작 클론이라며 쫓아다니는 병사들 사이에서 자신은 '이데아'가 아니라며 울부짖는 소년을 마침 길을 지나가고 있던 리리카와 에이리는 구해준다.왕궁에서 이데아의 대역역할을 하며 공부도 하고, 그러면서 지내던 로즈. 어느날 이데아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연인때문에 이데아에게 악감정을 품고있는 '오른쪽 눈'이 이데아의 시체를 훔쳐 또 하나의 클론을 만들어낸다. 그이름은 '이뎀'보다 이데아에게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이뎀,보다 이데아하고 달라지고 싶어하는 로즈.둘은 서로 갈등하면서 쫓고 쫓기게 된다.
어느날, 궁전을 장악하고 있던 이뎀은 제왕 이데아의 시체를 보고 절망하게 되는데......!!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준 만화이다.'클론'은 그 사람의 유전자, 생각같은건 복제할수있지만그사람의 기억과 습관 같은것까지 복제할수는 없었다.무조건적으로 타인에 의해 만들어져서,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채 '어떤 사람'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죽이려 하는 자들. 로즈는 얼마나 힘겹게 싸워야만 했을까?클론이라......점점 우리의 과학은 발전해가고 있다.인간복제라는 것이 결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간단하게 끝낼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이 만화가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인물의 내면 심리가 잘 드러나고 있고, 나름대로 코믹한 면도 있다.극과 극을 치닫는 이뎀과 로즈의 성격이 비교되는 것도 상당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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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사랑을 한다 2
서문다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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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다미 샘이 또 사고쳤습니다☆이번에는 [그들도 사랑을 한다]로군요^ㅡ^개인적으로 한국만화중에서는 별로 좋아하는 사람이 없습니다만,서문다미 샘은 굉장히 좋아합니다^ㅡ^;그 만화의 엽기성.....이라던가, 개그일때는 진짜 죽여주는 개그라던가..... 특히 그 ':엽기성'은 [그들도 사랑을 한다]에서 굉장하게 부각됩니다.....^^*우선 구생물부는 부장부터 시작해서.......(캔디 물건에 우정도, 자존심도 내던지는 부장, 마와룡) 부원들까지(엄청난 미녀(?)로, 타롯점 쳐주는걸 본업(??)으로 삼고있는 은묘령, 그런 은묘령을 짝사랑하는, 학교일에도 지치고 집안일에도 찌든 남자, 정의문, 전교 1등으로 남자한테 채인 후, 완전히 변신해서 온몸에 명품을 매달고 다니는 여자, 금반하., 금반하를 찬, 원래는 착실 소년이었지만 깡패로 전락해버린 남자,,,,,에 이름이 기억이 안남;;;;;;;) 하여튼 개개인의 개성도 넘쳐나고 군데군데의 엄청난 엽기성이 숨겨져있는 만화이다.굉장히 재미있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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