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진선_아스팔트 연못_아스팔트에 가변설치_2004_명륜동

오진선_아스팔트 연못_물고기, 수중식물_2005_덕수궁 소방문 앞
“사물이 존재하는 방식이나 현상에 대한 나의 의심은 신체라는 물리적 공간을 시작해 삶의 의미와 정신세계까지 조율하는 도시공간에 이른다. 경제원칙 등에 의해 구획되고 대량으로 복제된 도시공간은 계획된 생활방식을 그대로 조달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역설적이게도 현실에 골몰하는 삶이 실재하는 삶을 묵인하게 하는 위험성을 갖게 한다._작가 노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