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IU) - 미니 3집 Real
아이유 (IU)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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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가 이렇게 대박 떠서 국민여동생 타이틀을 넘볼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게 그저 신기 

하다. 아이돌의 범주에도 대중음악가 무리에도 소속되지 못하고 방황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갔다. 다행이다. 데뷔때에는 눈 여겨 보면서 관심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의 사 

랑과 눈길을 받는 친구에게 나 까지 합류할 필요는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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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2010-12-13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시멜로우 노래 귀여웠는데 이제 성숙한 컨셉이라니 시간 참,,

다이조부 2010-12-14 08:06   좋아요 0 | URL


시간이 야속해 ㅋ

리버 2010-12-15 15:49   좋아요 0 | URL
혹시 하춘화?ㅋ

리버 2010-12-16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라디오에도 오프닝 곡으로 아이유 자주 나오던데요ㅋㅋ
3단 고음 얘기는 칭찬인지 놀리는건지ㅋ

다이조부 2010-12-16 21:37   좋아요 0 | URL


라이브를 실제로 못 봐서 모르겠다만 칭찬 아닌가 ㅎㅎ

리버 2010-12-17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스틸하트의 She's gone의 4단 고음에서 다 끝난 얘긴데ㅋㅋ
 
윤하 - Lost in Love [Mini Album]
윤하 (Younha)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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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가요계가 걸그룹에 의해 장악됬다고 엄살이 심하다. 90년대 아이돌 시장이 에초티 젝키 

의 라이벌 구도와 후발주자인 신화 대  지오디 같은 남자애들 위주였고, 부록처럼 끼워팔기로 

핑클대 에스이에스 구도 였었다. 왜 그랬을까? 아마도 사내 자식들은 고삐리때부터 뻘짓거리 

하느라고 헛돈 쓰느라 음반 사는게 여학생들한테 상대적으로 밀렸을것 으로 짐작만 한다. 

 또 여중생 여고생의 그 집중력과 열정과 충성심을 어찌 당할 쏘냐? 

  요즘엔 투웨니원 같은 팀은 오히려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고 한다. 자기랑 별 다를바 없는 평범한 

외모의 친구들이 나와서 그런 거라고 하는 분석은 안일하다.  

 

  윤하의 위치가 애매하다. 비밀번호486 같은 노래로 히트곡도 있지만, 열혈지지자가 있는것 같지 

는 않고, 아티스트 로서의 욕심도 있을것 같고, 자발적이든 타의든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시도를 

모색한다.  이 처자의 음악여정은  가요사에 어떻게 기록이 될까? 끝을 보고 싶다. 해피엔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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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2010-12-13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앨범 제목이 에어 서플라이 떠올리게 하네요~

다이조부 2010-12-13 08:00   좋아요 0 | URL


설마 에매해다고 에어 서플라이?

리버 2010-12-16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앨범제목은 에어 서플라이의 노래 제목과 똑같은데
티비의 윤하모습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컨셉ㅋ 애매한? 조합ㅋㅋ

다이조부 2010-12-14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어서플라이 랑 크리스티나 랑 참 매치가 ㅎㅎㅎ

슈스케2에서 김효정 인가 카이스트 다녔던 젊은이가

크리스티나가 롤모델 이라고 하던데 ㅋㅋ 잘됬으면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 - Nowhere Bo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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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본 시사회는 기대 이상으로 분위기 짱~ 비틀즈는 21세기의 모짜르트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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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2010-12-11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가본 시사회라니 인상적이네요ㅋㅋ

다이조부 2010-12-12 12:10   좋아요 0 | URL


서울극장에서 봤는데 상영관이 넓고 좋더군요.

리버 2010-12-13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상경인가요?ㅋㅋ

다이조부 2010-12-13 08:01   좋아요 0 | URL


오늘 리버양반 찔금 이상한데요? ㅎㅎ
 
너는 나다 - 우리 시대 전태일을 응원한다
하종강 외 지음, 레디앙, 후마니타스, 삶이보이는창, 철수와영희 기획 / 철수와영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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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세상을 등진지 40년이 되는 그 날, 후배와 평화시장 을 찾았다. 네 동상에서 잠시 말을  

잊었다. 너는 상상도 할 수 없겠지만, 네 이름을 딴 다리가 아담하게 생겼어.  

 우리는 널 잊지 않고 하루하루 살아간다. 물론 일상에 절어서 투덜대기 일쑤이고 네 생각은 

자주는 안 나고 현실이 고단하고 팍팍할때 네 생각을 해. 조영래 변호사가 쓴 네 평전은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이고, 최호철 작가가 고래가 그랬어 라는 어린이 잡지에 연재한 네 짧은 삶의 

 만화는 그 만화 구독자의 주인인 초딩들이 가장 좋아하는 목록이라고 하네. 아이들은 너를 노동 

운동의 열사로 기억하지 않고, 동네 친구처럼 친근하게 접근하는것 같아 난 좋더라.  연재분이 분 

량이 꽤 되서 5권의 책으로 출판까지 됬어.  

 내가 너한테 처음으로 편지를 쓴게  7년 전 군대도 가지 않은 풋내기 대학생 시절이었구나. 그때 

의 나와 너는 23살 동갑내기 친구였는데 넌 여전히 스물셋.... 나는 기성세대의 막내로 편입을 

모색하는 서른즈음이야. 너에게 자랑스런 삶을 사는 친구는 힘들어도,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고민하고 있어.  

  이 작은 책은 21세기가 시작됬다고 난리 법석을 떤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너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사람들의 기록이야. 4곳의 출판사에서 작은 정성을 모았단다. 에이스 하이 라는 매니 

아층이 좋아한다는 그러나 난 별로인 만화를 그린 친구들도 이 작업에 참여했는데 은은하게 네 

지난 삶을 생각하게 하네.  그 곳에서 잘 쉬어라. 만나면 내 뿌리가 얕은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고 감사의 표시로 막걸리 한 잔 나누고 싶네.  그럼 안녕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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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12-11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 책 읽고 싶었는데 아직도 못 읽었어요. 잊지 않고 찾아 봐야겠어요.^^

다이조부 2010-12-12 12:09   좋아요 0 | URL

특별히 이 책이 좋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요

중간중간에 거부감이 드는 대목도 많고요

리버 2010-12-11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 레논과 더불어 전태일을 기리며,,!!

다이조부 2010-12-12 12:10   좋아요 0 | URL


두 사람 모두 레전드 네요~

에로틱번뇌보이 2010-12-12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서 연재했던 만화 <태일이>도 참 재미있답니다. 제 초등학교 조카에게도 권했는데 재밌다고 하더라고요~5권짜리임에도 금방 읽힙니다~

다이조부 2010-12-12 23:16   좋아요 0 | URL


저도 그 책을 구입해서 1권 2권을 소장했는데

후배에게 책을 넘겼어요~ 좋은 책은 나눠보는게 좋으니까 말이죠 ㅋ
 
나원주 - 3집 All is same in Love [재발매]
나원주 노래 / 윈드밀 이엔티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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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화상이 나왔을때는 전람회의 아류인가 싶었다. 기름기 없는 음성 나쁘지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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