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 Lost in Love [Mini Album]
윤하 (Younha)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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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가요계가 걸그룹에 의해 장악됬다고 엄살이 심하다. 90년대 아이돌 시장이 에초티 젝키 

의 라이벌 구도와 후발주자인 신화 대  지오디 같은 남자애들 위주였고, 부록처럼 끼워팔기로 

핑클대 에스이에스 구도 였었다. 왜 그랬을까? 아마도 사내 자식들은 고삐리때부터 뻘짓거리 

하느라고 헛돈 쓰느라 음반 사는게 여학생들한테 상대적으로 밀렸을것 으로 짐작만 한다. 

 또 여중생 여고생의 그 집중력과 열정과 충성심을 어찌 당할 쏘냐? 

  요즘엔 투웨니원 같은 팀은 오히려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고 한다. 자기랑 별 다를바 없는 평범한 

외모의 친구들이 나와서 그런 거라고 하는 분석은 안일하다.  

 

  윤하의 위치가 애매하다. 비밀번호486 같은 노래로 히트곡도 있지만, 열혈지지자가 있는것 같지 

는 않고, 아티스트 로서의 욕심도 있을것 같고, 자발적이든 타의든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시도를 

모색한다.  이 처자의 음악여정은  가요사에 어떻게 기록이 될까? 끝을 보고 싶다. 해피엔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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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2010-12-13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앨범 제목이 에어 서플라이 떠올리게 하네요~

다이조부 2010-12-13 08:00   좋아요 0 | URL


설마 에매해다고 에어 서플라이?

리버 2010-12-16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앨범제목은 에어 서플라이의 노래 제목과 똑같은데
티비의 윤하모습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컨셉ㅋ 애매한? 조합ㅋㅋ

다이조부 2010-12-14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어서플라이 랑 크리스티나 랑 참 매치가 ㅎㅎㅎ

슈스케2에서 김효정 인가 카이스트 다녔던 젊은이가

크리스티나가 롤모델 이라고 하던데 ㅋㅋ 잘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