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대디, 플라이 더 좀비스 시리즈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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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 유쾌한 책을 보면서 불쾌한 자식사랑 대명사 김승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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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Marley & The Wailers - Live ! -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추천하는 명작(名作) 시리즈-021
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 (Bob Marley & The Wailer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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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에서는 밥말리생일인 2월6일이 국경일이다.한국에도 그런 뮤지션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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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2disc)
강우석 감독, 박해일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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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최고 작품이라고는 말하지는 못 하겠지만, 이 정도면 원작을 망쳐 놓았다고 욕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슬아슬 하게 합격점 안에 들어요~ 

 각본을 맡은 정지우는 원작의 대사를 대부분 그대로 옮겼다. 강우석식 유머코드 를 섞어 놓은 

정도다.  런닝타임이 제법 길다. 160분...  재미 없는 영화가 2시간을 넘기면 관객을 짜증나게 

한다고 보는데 난 160분을 그럭저럭 즐겼다. 뭐 그렇다고 몰입해서 그 긴 시간이 순식간에 지 

나갔다고는 말하면 과장이고..... 이 영화의 음악감독이 궁금하다. 아니 음악 감독이 있었을까 

의심스럽다. 범죄스릴러 를 표방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위기상황에 시기적절한 음악이 삽입 

되면 좋겠지만, 이 영화에서 음악은 남용이 심하고, 오히려 영화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엑스맨 

같다. 거칠게 표현 하자면 똥덩어리 -- 

 강우석은 영화의 결말에 원작과 다른 반전이 있다고 해서 그게 뭘까? 살짝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사소했다. 뭐 이 정도 가지고 너스레 는 싶긴 하지만, 뭐 인터뷰 라고 하는게 ...... 

 박노자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한국을 이해하는데  효자동이발사, 박하사탕, 

 실미도 같은 영화는 어중간한 책 100권 읽는 것 보다 영화 1편 보는게 낫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그 말이 과장처럼 느껴졌는데 공부가 업인 선생의 입장에서는 아 그렇게 생각도 들겠구나 싶다. 

 실미도 와 한반도 를 연출했던 강우석~ 두 편의 영화를 안 봤지만, 우익성향의 영화라고 소문만 

접했는데 심심하고 무료할때 한 번 봐야겠다. 하긴 뭐 케이블에서 종종 틀어주긴 하지만, 케이블 

은 중간광고가 너무 많아서 영화는 못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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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 방가 (2disc)
육상효 감독, 김인권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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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의 첫번째 주연작 인  방가방가 를 봤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세상에 선보이는 첫 번째 
주연작의 부담감은 얼마나 클까? 상상도 안 간다.  일찍이 이문식이 감초 조연 연기로 인정 받으 

면서 주연급으로 발탁되  플라이 대디 랑  공필두 같은 영화를 찍었는데 아쉽게도 흥행에는 실패 

했다.  김인권은 이문식의 길이 아니라, 자강불식 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송강호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영화의 아쉬운 점을 꼽자면, 감독이 편집하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을 덜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장면 전환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고, 후다닥 넘어가는 듯한 인상을 주는 씬 이 눈에 거슬림 

 

  주연배우가 내  또래로 나와서인지 잊혀진 친구이야기 같았다. 노동을 한다는것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게 쉽지 않다는 새삼스러운 진실을 다시 확인한다. 외국인 노동자 와의 

 부대낌 속에서 그들과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길 바라는 착한마음이 연출의도로 읽히는데 그런 

날이 올까 회의적인것은  비관적인 내 심성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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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chew 2011-01-23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최근에 이 영화를 봤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김인권 씨 연기도 코믹하면서 조금은 슬픈 감성
잘 담아내신 것 같더군요.

리버 2011-01-25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인권의 외국인노동자'인권'코미디?!
 
시라노 연애조작단 - 감독판 (2disc) - 초회한정 디지팩 + 24P 화보집 포함
김현석 감독, 박신혜 외 출연 / 프리지엠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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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을 좋아라 하기에 주저없이 극장에 갔다. 최씨의 연기는 그럭저럭 이었지만, 박신혜 
의  표정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조승우 보러 뮤지컬 보러 갔다가 오만석 팬이 됬다는 이야기 

처럼 말이다. 

  

  홍상수 영화에 나오는 남자처럼 엄태웅이 속물이고 민망하지는 않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사내 자식들은 왜 저 모양일까 하는 모습에서는 같은 종 으로서 서글펐다.  

 

 김현석의 지난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도 챙겨 보고 싶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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