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람 3 - 미스테리심리썰렁물 시즌 3
강풀 지음 / 문학세계사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강풀 만화는 2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연애물, 나머지는 썰렁추리공포 물  

전자의 사랑 이야기는 별로 구미가 안 땡기는데, 나머지 작품들은 그럭저럭 볼 만하다. 

 지금까지 강풀 만화중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26년> 영화로도 제작된다는 풍문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엎어졌다는 소식. 쩝   

같은 작품을 보고 느끼는 바가 다른 것은 하나마나 한 소리다. 동생은 이 작품을 무척 재미있게 

봤다는데, 난 그럭저럭 밋밋하다. 그래도 후기에서 강풀이 놓치고 싶지 않던 3가지 중에서 마지막 

3번 을 읽고 깜작 놀라웠다.  

 지금도 나쁘지 않지만 더 좋은 작품을 기대하는건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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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9-16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풀 작가 새 연재 시작했는데 보셨나요? 저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하고 <26년> 그리고 <이웃사람>을 좋아합니다~ 일단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하게 되는 사람이죠ㅎㅎ

다이조부 2010-09-16 18:43   좋아요 0 | URL


강풀의 팬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웬만한 작품은 찾아 읽게 되는

힘이 있어요~ 이 아저씨는 말이죠 ^^ ㅋ

비로그인 2010-09-18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이죠!

다이조부 2010-09-18 08:13   좋아요 0 | URL


그림체가 지겨워도

이야기의 힘이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