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미아카 2004-09-02  

들어오긴 하는군 !!!!!!
후훗 ~~~~
요즘 내가 컴퓨터를 잘 안해서 ㅜㅜ ....
아직도 방학증후군(내 멋대로 이름지음-.-)에 시달리고 있어....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피곤하고 ...
아직도 늦게 일어나야될것같아 흑흑흑....
아 힘들도다 학교생활이 !!!!!

넌 독서토론 ?? 뭐 그거 나가는거냐 ! ㅇ.ㅇ;
영어말하기대회는 안나가는거야 ?? -.-;
난 1학기때는 나가볼까 생각 했는데, 역시 2학기 되니까 마음이 바뀌었어 ;

요즘 밑에반에 있는 나로선 너무 혼란스럽단다... ㅜㅜ
대략 영어선생도 기가 선생도 바뀌어서 ...
둘다 원래부터 우리를 가르치기로 되어있었는데 저거 사정땜에 .....
영어선생은 무슨 연수 갔다온다고 이은경이라는 선생이 대신 했고,
기가선생은 애 키운다고 3년인가 2년 쉬다가 왔고 ............. -.-
탁영지가 어떻게 임시교사란 말인가 !!!!!!!!!!!!!
아 믿을수 없어 흑흑흑 ....

예전에 EBS에서 English Cafe라는 프로그램이던가 ?
거기에 좀 유명한 남자인데, 영어 되게 잘하고....
하여튼 작년인가 ? 그때 그걸 보다가 하필 그날
'I can't believe it !'
이라는 주제로 했었는데 ;
그 억양을 잊을 수 없어서 그때부터 입에 붙어버린거있지 -.-;
그래서 무슨말만하면
'I can't believe it !!!!!'
이러고 ...................................................
다른애들이 들으면 얼마나 짜증나하겠어 ㅜㅜ

곧 끊을 학원에서는 이번주부터 계속 시험대비를 하고있단다 -.-
어이가없어서 정말 ;
그래서 그 학원에 자료같은거 다 뽑아갈꺼야 캬캬캬캬캬캬캬 ㅡ_ㅡ
그러고나서 난 증발해야징징징~~~~~~~
그럼 학교에서 보세 !!!!
 
 
明卵 2004-09-03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학교가 너무 더워서 미칠 것 같아ㅜㅜ 방학 때는 짧은 바지를 입고 에어컨 빵빵 나오는 학원에 앉아 공부하다가 이제는 통풍도 잘 안 되는 교복을 입고 선풍기 바람(그마저도 나를 향하지 않는)과 창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과 함께 공부하려니 수업내용이 막 튕겨나가;;;

독서토론? 독서토론이라니? 뭔진 모르겠지만 그런 거 안 나가고, 단지 학생토론대회 1차심사를 위해서 글을 써오라는 요구는 있었어. 다음주 월요일까지 써오라대.. 그리고 영어 말하기대회도 나가지. 오늘 원고 냈다.

헉-_- 기가도 바뀌었단 말이냐;; 황당하다. 우리 학교 처음엔 괜찮았는데 교장도 바뀌고 선생님들도 세대 교체하면서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아. 반년 후면 졸업한다는 게 참 다행스러울 뿐;;

English Cafe? 모르겠지만... 영어 잘 하는 남자라니까 어쩐지 감이 오는 사람이 있긴 있다. 그... 발음이 아주 또렷한 남자? ㅋㅋ 뭐 어때 니가 원하는 대로 말하고 사는 거지!

시험대비.. 아아.. 시험대비ㅜㅜ 벌써 한단 말이더냐, 미쳤어 미쳤어;;

明卵 2004-09-03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고등학교 문제로 한참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제 국제고에 원서 넣는 걸로 마음을 완전히 굳혔다. 근데 아직 담임쌤한테 말 못했어. 말을 못 꺼내겠다니까-ㅅ- 빨리 말해야 불이익이 없을텐데... 담임쌤은 내가 부산외고로 넣을 줄 알더라고. 아무튼 국제고 붙게 빌어주라ㅎㅎ 그건 순전히 내신으로만 들어가니까 이제 나는 더 어떻게 해 볼 건덕지도 없다~(3학년 1학기까지 보거든) 대회나 나가서 상이나 타야지...

책읽고 싶은데 책을 잡으려고만 하면 할 일이 생각나니 이 일을 어떻게 해야 되냐?ㅠㅠ 짜증난다 진짜... 한 권 가지고 몇 일을 붙잡고 있는 거야;; 그것도 무지 얇고 글자도 큰 책인데.

아이씨이이~ 중3도 힘든 시기구나!! 너도 힘들지~ 우리 힘내자!
 


미아카 2004-08-29  

아~~~~~~~~~ 슬프도다 ㅜㅜ
그래... 대입제도 -.-
어이가 없당당당당....
나도 처음에 듣는순간은
'아싸-.-'
이랬는데......................
생각에 생각을 해보니 그게 아니더라구.

만약에 그렇게 되면 얼마나 학교시험이 치열해 지겠냐 !!!! ㅜㅜ
그리고 오고가는 촌지들...........
우리나라는 돈만 있으면 성적쯤이야 쉽게 바꿀 수 있으니까.
그래서 지금 강남 사람들은 되게 좋아한다던데 ??
저거들은 교장까지 돈먹이면 만사오케이니까. 흥흥 !!!!!

그리고 안그래도 특목고 내신등급때문에 말 많았는데,
내신 비중까지 높여봐 ........ 누가 특목고가냐 ㅜㅜ
뭐......... 나와는 먼 이야기 ................................ ㅡ_ㅡ
여하튼 수능 비중 줄어드는게 맘에 들지 않은면도 있어 !!! 흥흥~~

내친구는 교육부장관 짤리겠다면서 걱정하더라...... -.-
우리나라만큼 장관 빨리 바뀌는나라도 없을꺼야~~~~
에휴휴휴휴휴휴휴휴휴 ㅡ_ㅡ

참~~~ 나 오늘 해운대에서 시실리 2Km 보고 왔어 !!!!
원래는 알포인트 보려했는데 친구가 자꾸 시실리 보자고 해서..... ㅜㅜ
근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 ㅇ.ㅇ;
공포분위기는 전혀 없는것같고 ;
정말 코믹이야 -.- 웃겨 죽는줄알았다 !!!!
그런데 주연에 '권오중'이라고 적혀있는데
권오중 한 30분정도 나오나 ?? ㅡ_ㅡ
그것도 나온부분만 다 짤라서 합해도.... 30분될랑말랑 ~~
조연같더라 -.-
그리고 임은경 귀신으로 나오는데
하얀 눈동자 만드려고 하얀 렌즈 꼈던데 너무 티났어 -.- Break !!!!!!
아 너무 길게 썼다 !!!!! 니가 지루해지게끔 ............................

아아아아아아아 또 -.-;
영어학원에 남일중학교 학생 너말고 또 있냐 !!!!!!!! ㅋ.ㅋ
아 궁금하구나 !!!!
그럼 바이룽룽룽룽 ㅜㅜ
 
 
明卵 2004-08-29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도 썼지만.. 우리는 마루타니까~ 깔깔깔... 나는 2008년부터 바뀐다길래 '어, 그러셔? 또 별짓을 다하네...'하고 앉아있다가, 2008년이면 딱 우리가 대학들어갈 때란 걸 알아차리고 경악을 금치못했다. 간단히 말해서 3년동안 피를 말리잔 거지... 미쳤어 미쳤어. 수능비중이 줄어들어도 아무튼 치는 건 치는 거잖아. 이중고를 치르란 말인가...
그래... 특목고. 대입제도 바뀌는 것 때문에 나의 고민이 더욱더 깊어지고 있다.-_- 안 그래도 걱정이 태산이었구만, 나보고 지금 어쩌라는 것이여? 실업계로 가버려?!ㅜㅜ 아아 돌겠다.
나는 오늘... 감기몸살 때문에 계속 집에서 앓았다ㅠㅠ 역시 일요일에 너무 일찍 일어난 게 문제였던 거야; 몸이 적응을 못해서 몸살이 났다. 시실리2km... 나는 절대 영화관에서 안 보겠다고 생각했는데 꽤 재밌었나보오^^
어어. 우리 학교 2학년 여자 부회장 알지? 오다현인가... 그아이도 다니더라ㅎㅎ 그래서 지금 학교명에 '남일중'이 두 명 있소~ 해운대교육청이 압도적인 가운데 슬쩍슬쩍 보이는 동래교육청 우하하~
그래 나는 이제 미술숙제 하러 간다ㅜㅜ 무슨 숙제가... 방학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사
 


새벽별을보며 2004-08-28  

명란님.
말씀드린 것 월요일에 보낼께요. 너무 늦었죠?
개학을 해서 좀 정신이 없었어요.
오늘 보내려고 했는데 우체국이 토요일에 안 해서 허탕쳤어요. ㅠ.ㅠ
 
 
明卵 2004-08-29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감사합니다~^^ 저도 개학했는데 방학숙제 안 한 것 때문에 일주일 내내 시달리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새벽별님, 화이팅!!ㅠㅠ
 


미아카 2004-08-25  

...........................................................
매우매우매우 짜증난다 !!!!!!!!!!!!!!!!!!!!!!!!!!!!!!!!!!!!!
세상에 내가 유일하게 안한 국사를 감히 오늘 거두어서
오늘 안낸사람들은 감점을 시키다니 .................................
믿을수없다 ..............
내가 어제 몇시에 잤는데!!!!!!!!!!!!!!!!!!!!!!!!!!!!!!!!!!
독서발자국도 ...............
진짜 간신히 애들꺼 베껴서 -.-;;;;;;;;;;;;;;;;;;;;;;;;;;;;;;;;;;;;;;;;;;

참 !!!!!!!!!!!!!!
나 .............. 도저히 학원 못찾겠어 .........................
너희영어학원 가면 안될까 ??????????????????? ☞☜
아잉 싫으면 말궁 !!!!!!!!!!!
하지만 ............ 난 니가 다니는 학원이라면 믿을 수 있기에 -.-;

아아아아아 지금은 사실 집이 아니구
친구한테 우리집 바로 옆에 있는 피씨방에 끌려왔어 ㅡ_ㅡ
우리집에 버젓이 잘되는 컴을 놔두고 말이야 ㅇ.ㅇ;
하쥐만 피씨방 돈은 내친구가 내기로 했으므로 대략 유효 !

드디어 공부 시작이군 !!!
너도너도 열심히 !!!!!!!!!!!!!!!!!!!!!!!!!!!!!!!!!!!!!!!!!!!!!!!


PS. 아까 넘 큰소리로 불러서 대략 난감 -.-;
 
 
明卵 2004-08-29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우리집 컴퓨터 미쳤어♥ 깔깔;;
쯔쯔... 국사의 덫에 걸렸구나... 불쌍한 아이ㅜㅜ
영어학원? 물론 되지!^^ 내가 싫을 게 뭐가 있니ㅎㅎ 이로써 우리 학원에 남일중학생이 3명이 되는 건가! 근데 9월부터 차비도 오른다는데, 그 점을 고려해봐;
나는 버젓이 잘 되는 컴퓨터가 아니니까 피씨방이나 가야쓰겠다.
아아... 우리반 담임쌤 너무 싫어~ 봉사시간, 10월 31일까지 채우면 되는 건데 내일까지 해 내래서 오늘 6시에 도서관 갔다왔다ㅜㅜ 내가 일요일에 5시반에 일어나다니... 이건 이변이야. 우리쌤한테 욕먹기 싫다는 생각 그 하나만으로!
공부라... 아, 맞다. 대입제도 바뀐 거 들었냐. 들었겠지;; 아, 짜증난다.. 우리는 인간 마루타야.
PS. 진짜 난감했다ㅎㅎㅎ
 


미아카 2004-08-25  

아 방학숙제
지금 너와 이야기하고있다....................................
걍 국사는 ..... 흑흑흑
어떻하지 ........ 대책이 안선다 ....
너에게 설명을 들었건만 ... 들으면 뭐하냐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아 정신이 사실지금 내정신이 아냐
만약에 낼 검사안하면 난 .................. 삽질 ??????????????????

캬캬캬캬캬캬캬캬 난 삽질쟁이 ㅡ_ㅡ
아 ............. 정신없다 흑흑흑흑흑
다 때려치고싶어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明卵 2004-08-25 0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훗 결국 밤샜다 만세만세 만만세!!! 진짜 오늘 검사 안 하면 난 완전 삽질이다.. 근데 다 안 한 독발은 왠지 모르게 오늘 검사할 것 같다... 이런 게 바로 삽질의 법칙이잖아..-_-

미아카 2004-08-25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썅 .................. 독서발자국 결국 27일까지고 .....
내가 유일하게 안한 국사는 오늘 거두었다 ................................ 흑
하쥐만 우리반 애들 많이 안했더라 캬캬캬캬캬캬캬캬캬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