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이번주 정신이 좀 없었기 때문에 엉망진창^^;; 그래도 지금은 그나마 깨끗하다구요~!



기숙사 내 방. 혼자 쓰는 방이고, 토요일 아침에 짐 챙긴 다음 찍은 사진이라 뭔가 허전... 방학 끝나고 학교에 오니 아주 벌레 소굴이라서 주말에 방역을 실시한다고 했다. 그래서 행거에 있던 옷들을 다 쑤셔넣었다. 음.. 신문지라도 덮어주고 싶었지만 나갈 시간이 간당간당해서^^;; 게다가 미리 생각을 못 해서 신문지가 없었다. 바닥이 아주 깨끗한데, 평소에는 이렇지 않다-_-. 벌레때문에 에프킬라를 너무 많이 뿌려서, 하는 수없이 방을 닦은 것이다... 미끄덩~





토요일 아침, 기숙사에서 교사동으로 가는 길... 집에 가는 날이라서 모두 하나씩 트렁크를 질질 끌고 있다. 파란 쓰레기통을 들고 가는 청소당번들도 보이네. 계속 나오는 녀석은 친구^ㅂ^;; 미안하다, 우하하;;
이런 환경에서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