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씩씩하니 > 처음으로 하는 수줍은 이벤트..

알라딘 사상 처음으로 아니...씩씩하니 서재에 발 디밀고 처음으로 이벤트를 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근사한 이벤트가 생각나지 않아 나름대로 구상하여 열어봅니다...

혹여 시시해서 응모할 마음이 생기지 않으시더라도

씩씩하니가 내내 씩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응모기간은 바로 이순간부터 7.17(월)까지이며,

응모내용은 올 여름 휴가계획이랍니다...방콕이어도 나름의 이유가 있으시면 오케이랍니다~~

제일 먼저 글을 올리시는 분, 응모내용 우수자 2분 총 세분께

만원 이내의 도서를 선물합니다...

많이 응모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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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고객님은 골드회원입니다

 

 

 

혜택 : 2% 추가 마일리지 , 2천원 할인쿠폰 ,무료 문자메시지 60
최근 3개월간 순수구매금액 : 214,090원     만료일 : 2006년 10월 12일

아이궁! 내가 그렇게 책을 마이 구입했던가??? 허걱 이거 남푠이 보면 클나겠네 전집산거 보다 더 금액이 많네...골드라고 좋아했더니 순수구매액이 그렇게나 많이 ??

이제 더이상 꽃을 책꽂이가 없어서 바닥에서 나뒹구는 책들이 많아졌다..

자제 해야 하는데 왜이렇게 어려운고야!...오늘부터 허리띠를 졸라 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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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 2006-07-13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약 제 장래의 아내가 이러면 무척 행복할 꺼에요....^^;
그리고 부군님도 많이 행복하실 꺼에요.

똘이맘, 또또맘 2006-07-13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포터님 골드회원 되셨군요. 일단은 축하를 드려야겠죠. 남푠님도 속으론 흐뭇하실 거예요.

물만두 2006-07-13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07-13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빛이 나요!빛이!!ㅋㅋ

토트 2006-07-13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플레티넘 회원 안 될려고 계속 주문 걸고있어요. 사면 안된다~ 사면 안된다~ ㅋㅋ

해리포터7 2006-07-13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FTA반대 푸하님! 과연 그러실까요? 이페퍼는 절대루 보여서는 안되는 기밀 문서여야 되어요.ㅋㅋㅋ
똘이맘님 이거 축하를 받아야 하나요? ㅎㅎㅎ
물만두님 캄사합니다 ㅠㅠ!
삼순님 네 밖에는 빛이나고 있는데 제 가계부엔 날마다 빚이 꼬박꼬박 쌓이고 있어요.^^
토트님 저두 그 주문 갈켜주셔요. 사면 안된다~사면 안된다~ 이렇게 하면 되는겁니까???ㅎㅎㅎㅎ

전호인 2006-07-13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버버버버버버!!!!
추카!!!!
^*^

해리포터7 2006-07-13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일단 축하는 받아들입니다.ㅋㅋㅋ

또또유스또 2006-07-13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는 꽃@@네는 단 며칠 만에 골드 위인 플래티넘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 이곳 저곳을 이용하는지라 실버로 만족하는데 곧 골드가 될 위기입니당..
님을 축하드려야 할지 ..대략 난감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13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그래서 우리끼리 친한가봐요???또또유스또님 축하안하셔두 된답니다..제가 한짓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ㅋㅋㅋ

비자림 2006-07-13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빨리 실버회원으로 내려 오셔용. 여름 휴가 비용은 비축해야지용

또또유스또 2006-07-14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989

ㅎㅎㅎ 제가 일등이네요..

안녕히 주무시길.............


해리포터7 2006-07-14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비자림님 저 어떻하지요? 요즘은 애들책은 둘째치고 제책이 더 사고파요.저희는 휴가가 언제 될런지 모르겠사와요..딴분들 휴가때 울남푠이 많이 바빠서뤼..그때되면 저희집아이들 끌어않고 제가 다독이느라 진땀뺀답니다.ㅎㅎㅎ
또또유스또님 님의 정성에 탐복하옵나이다..꾸벅! 근데 좋은아침이어요.ㅎㅎㅎ
 

 

  이 볕좋은 아침을 그냥 내보내기 아쉬워 빨리 세탁기를 돌렸다..아직 빨랫줄엔 덜마른 빨래들이 줄줄이 걸려있는데도 말이다..

  또 눅눅한 바닥과 이불들땜에 보일러도 아침내내 돌리고 있다.. 마루바닥은 안 찐득한데 비닐장판은 장마땐 정말 찐득거린다..

  토요일에 이천에 사시는 애들 고모님네집에 가기로 했다..그 고모님은 내가 시집오기도 전부터 목소리로 먼저 만났었다..그 약간 비음섞인 목소리..낭랑하게 울리는 목소리가 좋아 남푠에게 데이트 할 때 한번 얘기했었다..그런데 그이야길 만나면 가끔 꺼내신다..

  **이 엄마가 시집오기전에 내목소리가 좋다고 했다며? 에고 시어빠진 내목소리가 뭐가 좋아?  아니에요.고모님목소리가 얼마나 고우신데요.헤헤헤

  고모님은 늘 나에게 편하게 대해주신다..그분댁에 아들이 없는 관계로 울 아들을 참 예뻐하셨다..늘 가면(그땐 제천에 살아서 자주 갔었다.) 애 장난감에 옷에 담아논 김치까지 바리바리 싸주시는 시어머니와 같은 존재이셨다..가까이 있을때도 그 고마움을 표현 못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참 너그러우시고 따뜻한 분이시다...실제로도 아담한 키에 단아한 외모이시고 딱 부러지는 성격이신 고모님..그 고모님을 뵈러간다는 생각에 날마다 가슴이 설레인다..

  얼마전 애들 봄방학이 끝나기전에 서울을 시티투어하고 잠깐 하룻밤을 고모님댁에서 묵고 왔었다..내려와서 전화를 드릴때 얘기하는 내내 애들에게 “담엔 아빠차로 와“하셨단다..근데 그소릴 애들이 ”담엔 아파트로 와”라는 소린줄 알았다 해서 얼마나 웃었던지..멀리 있어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그래서 늘 죄송했었는데 그분의 마음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린다..

  하시는 음식점은 그 밑반찬이 일품이다..우리가 시골에서 차려먹던 그 반찬이 고대로 나온다..그때 잠깐 들렀을때도 이건 우리만 먹을라고 만든건데 함 먹어봐 해서 먹은 무청시레기된장찌개 그맛을 잊을 수가 없다..내가 너무 맛있다고 그거만 자꾸 떠먹으니까 어허 이거 자네가 우리점심꺼리 다 먹고 가네.하시며 한 농담! 다 먹고 가도 좋다는 정겨운 말씀..정말 행복했다.고기도 직접 시댁시골에서 조달하시고 정말 정직하게 사시는 분들이다.. 안타까운 점은 단골들만 그 가게를 찾는 다는 것이다..이제는 귀퉁이에 자리잡은 그 식당...다시 한번 번성해야 할텐데...

  요전날에도 며칠있다 놀러갈께요..고모님. 하니까 그래 니네 차로 오는거지?하고 또한번 물으신다..그리고 어저께는 전화로 아이스박스를 준비해 오라 하신다.흐흐흐 남푠이 그소리에 우린 큰거 밖에 없어 했단다..ㅋㅋㅋ

고모님의 마음이 오늘도 하루종일 느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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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책 2006-07-13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햇볕 좀 봤음 좋겠어요... 주말까지 비올거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빨래 돌렸답니다ㅠㅠ

치유 2006-07-13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아직도 비많이 와요..고모님의 넉넉하신 사랑이 넘쳐납니다..근데 글을 읽는 내가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을까요?/

해리포터7 2006-07-13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여긴 화창한데 어쩌지요..제가 염장페파올린격이 되었군요.달콤한책님^^
배꽃님 흐흐흐 저두 그 아이스박스 들고 올꺼 생각하니 날아갈 것 같아요 ㅋㅋㅋ

똘이맘, 또또맘 2006-07-13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도 맑음입니다. 고모님의 고운 목소리가 느껴지네요.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13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님 오늘은 기분좋은 바쁜하루가 될거 같아요.^^

토트 2006-07-13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햇볕나요? 여긴 비가와서 눅눅하고 날씨도 더워서 아주 우울한 날씨에요.ㅠㅠ

해리포터7 2006-07-13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토트님 전 좀전에 밖에 나갔다가 완죤 녹초가 다되어 들어왔습니다..넘 더워요..했볕은 또 얼마나 따가운지..

2006-07-13 2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또또유스또 2006-07-13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리포터님 어딜 그리 돌아 다니시나요? 다른 분 서재에 계시는 것 같은데..
얼른 돌아와 제게 알려 주세요!!!!!!!!!!!!!!!!!!!!!!!!!!!!꼭꼭꼭

해리포터7 2006-07-13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그러셔요.님?무슨일인가요!아 알겠사와요..방명록에 글 남겼구요..제가 내일 자세히 알아보구 글올릴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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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나는 아주 건조한 피부를 타고 났다..특히 딸은 아토피!

그래서 그 무더운 여름에도 샤워후 오일이랑 로션을 발라야 했다..

그치만 이 오일샤워는 샤워젤과 오일이 만나서 내몸을 촉촉하게 한다..

다른 샤워젤은 쓰면 금방 건조한걸 느껴 몸이 땡기구 했는데 이것은 샤워후 촉촉함이 그대로 남아 따로 오일을 바를 필요가 없다..

무더운 여름 샤워를 자주하게 될때 아주 간편하다..수시로 오일이랑 로션을 발라 줄 수 없으므로...

아토피인 우리딸도 잘쓰고 트러블이 없으니까 자극도 없고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단지 용량이 좀 작아 곰방 한통을 다써버린다는 것 좀 큰용기루 나오면 좋겠다..

향기도 그리 진하지 않고 샤워후 얼마안있으면 진한향기가 대부분 날아가버려서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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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3 08: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13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속삭인님 그리 심한정도는 아니어요..한 5살때 가장 심했던거 같아요..시커먼 숯물에 매일 담가 목욕을 시켰드랬죠..요즘은 땀나면 좀 가려워하는 정도에요..

똘이맘, 또또맘 2006-07-13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피부 아토피... 정말 걱정이죠. 요즘은 좀 나아졌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우리 또또는 땀띠가 심해서 따갑다고 매일 징징거려요. 요즘같은 여름엔 특별한 약도 없더라구요. 포터님 잘 보고 갑니다.

해리포터7 2006-07-13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정말 땀띠땜에 저희 아이들도 고생이어요..집에선 거의 팬티 런닝차림인데두요...아이들의 열이 몸에 감당이 안되나봐요..아토피있는 애들은 자주 씻는것도 피해야 하지만 별수 없어요..귀찬치만 보습으로 막아야죠.

2006-07-13 2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14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속삭이신님 이제사 님글을 읽었어요..어찌 저를 이리 몸둘바를모르게 하시나요..그렇게 감사한말씀을 들으니 제가 너무 부끄럽사옵니다..물론 감사한 마음 받아야죠.꾸벅!님의 마음을 생각하니 저는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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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제품의 허브향을 좋아한다..어떤분은 너무 향이 강하여 싫다 하시는 분도 있다..

하지만 난 기초도 이 이니스프리 허브향을 좋아라한다..얼굴에서 그런향이 나면 피곤이 싹 가시는 느낌이다..

이 파운데이션은 커버타입이라고 되어있다..뭐 약간의 커버는 만족한다..난 워낙 조금씩만 바르니까 커버가 잘 안될때도 있다..이제 점과 기미에 정이 들어서 개내들이 안보이면 더 이상하다.ㅋㅋㅋ

용량은 참 겸손하기도 하지 겨우 40ml이다..어디 여행갈때 가져가면 딱일 것 같다..글구 나와같이 화장 잘 안하고 한듯 안한듯 찍어바르고 다니는 분에게 추천한다..남아서 버릴 일은 없을 듯..

처음 바를땐 촉촉하게 발리고 부드럽게 펴진다.그리고 가볍게 발린다.

나는 이걸 칼라로션바르고 그위에 조금더 진하게 커버할때 사용한다..오일프리라 땀에도 강하고..

내피부는 희지도 검지도 않은 중간이라 23호 베이지를 쓴다..

귀차니스트들이 좀더 공들여 화장하고플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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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7-13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화장을 거의 안 하는 편인데... 이 제품 맘에 드네요. 사실 아침에 쫓기듯이 나오다 보면 로션바르기도 벅찰때가 있거든요. 저도 추천합니다.

해리포터7 2006-07-13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침에 바쁘시겠어요.똘이맘님.전 바쁠땐 칼라로션만 바르고 입에만 찍고 나간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