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구니 이고서 열심히 뛰는 해은이....도심의 가을운동회는 그 분위기를 거의 상실했답니다..아이들의 귀여운 무용도 없어졌고..100미터달리기도 없구요..간간히 이런걸 해서 시간을 떼우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은 조금더 빨리 가려고 어찌나 열심인지..결국 딸아이는 4등을 했다지요.ㅋㅋㅋ
대기중인 아이들이 하고노는건 예나지금이나 흙장난...ㅎㅎㅎ 여기저기 옹기종기 모여앉아 흙놀이에 여념이 없는 귀여운아이들....
저학년의 오전타임이 다끝나서 싹 씻고 다시 오빠가 하는걸 응원하러 나온 해은양...
*사진들을 삭제합니다.
아들도 역시 흙장난에 여념이 없더군요..ㅠ,.ㅠ. 빗방울이 조금씩 내려서 걱정했지만 무사히 끝냈답니다..아들은 줄다리기를 자기네편이 이겨서 너무 신나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