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 들리는 빗소리에 깜짝
놀랐답니다.
그렇게나 세차게 퍼붓다니요.
보일러관을 때리는 빗소리는
경쾌하구요.
헤이즐넛커피를 한잔가득 탔
답니다^^
여러분 같이 마실까요?
*
여름내 그렇게나 울어대던
매미 한마리가 방충망에 앉았
네요..
이 비가 그치면 그 지독
했던 매미소리도 그리워질
듯합니다.
해리포터7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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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퍼왔습니다!